경주마 처럼 달려온 젊은 날.
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던 불같았던 젊음.
그 불씨가 점점 작아지는 것만 같은 지금.
나이가 한해 두해 든다는 것은
세상에 하나 둘 나의 것을 내어주어야 한다는 것.
그러나 미처 벗지못한 경주마의 눈가리개.
나는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
마시지도 못할 라떼나 찾는 노인은 되지 말아야지...
+WARNING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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